이찌고세연 작가 개인전
PITTER PATTER 피터패터
삶은 살아있음이고, 살아있음은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이죠. 하지만 삶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두근대는 심장 소리가 귓가에 울리기도 전에 행복이 달아나버릴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찌고세연 작가는 좋아하는 것을 많이 만들고, 한껏 사랑하며 살아있음을 느끼자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모든 사랑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도 있어요. 고통이나 괴로움을 동반해 씁쓸함을 남기기도 하죠. 그러나 이 씁쓸함이 오히려 사랑의 순간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알파색채의 헤비바디와 실버 아크릴로 표현된 명랑한 색면 위를 유영하는 네모찌는 작가의 페르소나로, 행복호르몬으로도 불리는 도파민의 화학구조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활짝 웃고 있는 네모찌로 풍부하게 구성된 화면은 즐거운 에너지로성된 화면은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차 있어서, 눈이 마주친 순간 와르르 쏟아지는 사랑스러움에 흠뻑 빠져버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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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bout being alive, and being alive is about feeling the excitement. But if you don't love life, your happiness may escape you before your heartbeat even starts ringing in your ears. That's why Ichigo Se-yeon advises you to make a lot of things you love, love them to the fullest, and feel alive. Of course, not all love goes the way we want it to, and sometimes it comes with pain or suffering, leaving a bitter taste in our mouths, but this bitterness is what makes the moments of love even sweeter.
NEMOCHI, the artist's persona, floating on a cheerful surface of Alpha Color heavy body and silver acrylic, is inspired by the chemical structure of dopamine, also known as the "happy hormone." The abundance of smiling Nemochi on the screen is filled with joyful energy, and you'll be swept away by the love that surges through you the moment your eyes meet!